-올림픽- 황선우, 한국수영 9년 만의 결승서 자유형 200m 7위
배진남 2021. 7. 27.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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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우(18·서울체고)가 한국 수영선수로는 박태환(32) 이후 9년 만에 올림픽 결승 무대에 올랐으나 아쉽게 7위에 그쳤다.
한국 선수로는 2012년 런던 대회 박태환 이후 9년 만에 결승에 오른 황선우는 150m 구간까지는 줄곧 1위를 유지했으나 오버페이스를 한 듯 마지막 50m 구간에서 처지면서 메달권에서도 밀려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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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연합뉴스) 특별취재단 = 황선우(18·서울체고)가 한국 수영선수로는 박태환(32) 이후 9년 만에 올림픽 결승 무대에 올랐으나 아쉽게 7위에 그쳤다.
황선우는 27일 오전 일본 도쿄 아쿠아틱스 센터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경영 남자 자유형 200m 결승에서 1분45초26의 기록으로 8명 중 7위에 자리했다.
한국 선수로는 2012년 런던 대회 박태환 이후 9년 만에 결승에 오른 황선우는 150m 구간까지는 줄곧 1위를 유지했으나 오버페이스를 한 듯 마지막 50m 구간에서 처지면서 메달권에서도 밀려났다.
hosu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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