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올림픽] '사격 황제' 진종오, 혼성전도 메달 실패..첫 '노메달'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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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격 국가대표 진종오 선수가 도쿄올림픽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진종오는 27일 일본 도쿄 아사카 사격장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10m 공기권총 혼성 단체전에 추가은 선수와 출전해 합계 575점을 기록, 9위에 머물며 본선 1차전 통과에 실패했다.
진종오는 앞서 4번의 올림픽에서 금메달 4개, 은메달 2개를 딴 선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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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사격 국가대표 진종오 선수가 도쿄올림픽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진종오는 27일 일본 도쿄 아사카 사격장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10m 공기권총 혼성 단체전에 추가은 선수와 출전해 합계 575점을 기록, 9위에 머물며 본선 1차전 통과에 실패했다.
사격 혼성 본선 1차전은 30분 동안 남성 30발, 여성 30발을 각각 쏴 합산 점수가 높은 순서로 8개 팀이 2차전에 진출한다. 1발당 최고 10점, 총점 만점은 600점이다.
진종오는 앞서 4번의 올림픽에서 금메달 4개, 은메달 2개를 딴 선수다. 영궁 김수녕(금메달 4개·은메달·1개 동메달 1개) 선수와 함께 한국인 최다 메달 타이기록을 갖고 있어 이번 대회에서 신기록 달성에 관심이 집중됐다.
진종오는 지난 24일 남자 10m 공기권총 본선에서도 15위에 머물며 결선에 오르지 못했다.
진종오가 올림픽에서 메달을 따지 못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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