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교향악단, 9월 '여수음악제' 음악감독에 지휘자 금난새 선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휘자 금난새가 'KBS교향악단과 함께하는 제5회 여수음악제' 음악감독에 선임됐다고 KBS교향악단이 27일 밝혔다.
금난새는 여수음악제의 핵심 프로그램인 '여수음악제 음악학교'도 맡는다.
금난새는 "청소년 음악 교육과 클래식의 대중화를 위해 힘써 왔으며, 여수음악제에서 기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매우 기쁘다"며 "힘과 위로가 될 수 있는 멋진 음악제를 만들 예정"이라고 각오를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양은하 기자 = 지휘자 금난새가 'KBS교향악단과 함께하는 제5회 여수음악제' 음악감독에 선임됐다고 KBS교향악단이 27일 밝혔다.
음악제는 9월1일부터 11일까지 전남 여수 GS칼텍스 예울마루 등 여수지역에서 열린다.
금난새는 여수음악제의 핵심 프로그램인 '여수음악제 음악학교'도 맡는다. 여수지역의 초·중·고생을 대상으로 2개월 동안 음악 교육을 진행한 뒤 KBS교향악단 단원들과 함께 무대에 오른다.
금난새는 "청소년 음악 교육과 클래식의 대중화를 위해 힘써 왔으며, 여수음악제에서 기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매우 기쁘다"며 "힘과 위로가 될 수 있는 멋진 음악제를 만들 예정"이라고 각오를 전했다.
KBS교향악단 전임지휘자를 역임한 금난새는 현재 성남시립예술단 예술총감독 및 뉴월드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음악감독을 맡고 있다.
그는 해설이 있는 클래식의 선두주자이자 한국 클래식 음악의 대중화에 중추적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받는다. 또 서울예술고등학교 교장과 대학생 연합 오케스트라, 농어촌 희망청소년 오케스트라 감독 등을 통해 후학양성에도 힘써왔다.
yeh25@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성관계 안한지 몇년"…전현무, 결혼 관련 숏폼 알고리즘 들통
- 홍준표 "이재명에 징역 1년 때린 대단한 법관, 사법부 독립 지켜" 극찬
- 서점서 쫓겨난 노숙자 부른 직원 "다 못 읽으셨죠? 선물"…20년 후 반전
- "제일 큰 존재"…'사혼' 박영규, 54세 나이차 막둥이 딸 최초 공개
- "울고 있는 내 모습이"…슈, 또 눈물 뒤범벅 오열
- '이나은 옹호 사과' 곽튜브, 핼쑥해진 외모 자폭 "다른 이유 때문"
- 실종됐다는 5세 아동, 알고 보니 진돗개 숭배 사이비 단체 범행
- 배다해, ♥이장원과 결혼 3주년 자축 "지금처럼만 지내자 여보" [N샷]
- "로또 1등 당첨돼 15억 아파트 샀는데…아내·처형이 다 날렸다"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