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부터 당진시 교통 과태료 모바일로 고지한다

이은파 2021. 7. 27.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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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당진시는 다음 달부터 주정차과태료와 자동차의무보험과태료, 자동차검사지연과태료 등 교통 과태료를 모바일로 고지한다고 27일 밝혔다.

서비스 내용은 정기검사 기간 경과 통지와 의무보험 가입 촉구, 과태료 사전부과 안내 등이다.

최선묵 교통과장은 "종이 우편 고지에 따른 배송 지연과 분실에 따른 불편이 해소되고, 개인정보 누출 방지는 물론 등기우편 제작·발송에 드는 비용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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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선 줄이기 위해 12월까지 우편발송 병행
교통행정 체납 스마트 안내문 [당진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당진=연합뉴스) 이은파 기자 = 충남 당진시는 다음 달부터 주정차과태료와 자동차의무보험과태료, 자동차검사지연과태료 등 교통 과태료를 모바일로 고지한다고 27일 밝혔다.

공공기관이 신용정보회사와 연계해 통신 3사에 가입된 자동차 소유자 휴대폰으로 알림 문자를 전송하는 방식으로, 본인인증 절차를 거치면 안내문 또는 고지서 열람이 가능하다.

서비스 내용은 정기검사 기간 경과 통지와 의무보험 가입 촉구, 과태료 사전부과 안내 등이다.

시는 시행 초기 혼선을 줄이기 위해 오는 12월까지 우편발송을 병행할 계획이다.

최선묵 교통과장은 "종이 우편 고지에 따른 배송 지연과 분실에 따른 불편이 해소되고, 개인정보 누출 방지는 물론 등기우편 제작·발송에 드는 비용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sw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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