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 GFS, '참소스' 개발한 '우리식품'과 소스 개발 나선다

이비슬 기자 2021. 7. 27. 10: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SPC GFS는 지난 26일 소스 전문 제조업체 '우리식품'과 소스 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우리식품은 대표 상품 '참소스'를 포함해 300여종 소스를 제조하는 소스 전문 제조사로, 연간 약 1만5000톤 생산 규모를 갖추고 있다.

SPC GFS는 우리식품의 생산 노하우를 접목해 올해 갈릭디핑소스·돈까스소스를 시작으로 총 10여가지 소스 제품을 개발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소스 10종 개발 목표..B2B 채널 통해 판매
지난 26일 인천광역시 서구 우리식품 본사에서 진행한 'SPC GFS-우리식품 소스 개발 업무 협약식'에서 윤종학(오른쪽) SPC GFS 전무와 허성용 우리식품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SPC그룹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이비슬 기자 = SPC GFS는 지난 26일 소스 전문 제조업체 '우리식품'과 소스 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우리식품은 대표 상품 '참소스'를 포함해 300여종 소스를 제조하는 소스 전문 제조사로, 연간 약 1만5000톤 생산 규모를 갖추고 있다.

SPC GFS는 우리식품의 생산 노하우를 접목해 올해 갈릭디핑소스·돈까스소스를 시작으로 총 10여가지 소스 제품을 개발할 예정이다. 소스는 B2B 채널에서 판매한다.

SPC GFS 담당자는 "SPC GFS가 보유한 식자재 유통사업의 노하우와 영업 채널을 활용해 제품을 적극적으로 알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SPC GFS는 60여개 단체급식 및 대리점을 통해 전국학교에 SPC그룹 계열사 디저트류를 납품하고 있다. 170여개 프랜차이즈 본사와 계약해 9000여개 사업장에 식자재를 공급하는 등 연간 1조4000억원 규모의 식품 유통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b3@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