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소식] 수산안전기술원, 적조·고수온 대비 어장 예찰 강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도 수산안전기술원은 적조와 고수온 발생에 대비해 어장 예찰을 강화한다고 27일 밝혔다.
기술원은 올해 전국 연안 수온이 대마난류 영향으로 작년과 비교해 0.5∼1도 정도 높을 것으로 예상한다.
7월 넷째 주 도내 주요 해역 예찰 결과 수온이 25.5∼29.1도 정도로 조사돼 고수온주의보 발령 가능성도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기술원은 도내 39개 해역에 전담인력 22명의 예찰반과 어촌계장 등 명예감시원 260명을 위촉해 예찰을 강화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창원=연합뉴스) 경남도 수산안전기술원은 적조와 고수온 발생에 대비해 어장 예찰을 강화한다고 27일 밝혔다.
기술원은 올해 전국 연안 수온이 대마난류 영향으로 작년과 비교해 0.5∼1도 정도 높을 것으로 예상한다.
7월 넷째 주 도내 주요 해역 예찰 결과 수온이 25.5∼29.1도 정도로 조사돼 고수온주의보 발령 가능성도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기술원은 도내 39개 해역에 전담인력 22명의 예찰반과 어촌계장 등 명예감시원 260명을 위촉해 예찰을 강화하고 있다.
예찰 결과를 문자서비스,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기술원 누리집(www.gyeongnam.go.kr/gsndfi) 등으로 실시간 확인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운영 중이다.
경남소방, 주민과 함께 하는 '스마트119' 착수
(창원=연합뉴스) 경남도 소방본부는 주민 참여와 지능형 서비스가 결합한 '스마트119' 구축 사업에 착수했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행정안전부의 첨단공공서비스 지원사업으로 추진하는 이 사업은 행안부, 소방청, 경남도가 공동으로 진행한다.
스마트119 서비스는 119 신고 접수와 동시에 신고자는 물론 인근 주민과 시설관리자, 의용소방대, 등록된 보호자 등 사고와 연관된 주민에게 긴급상황 알림문자를 자동으로 전송한다.
해당 문자에 포함된 웹주소(URL)를 통해 긴급 상황정보, 출동차량 위치와 예상 도착시각 안내, 영상 공유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활용한 제보와 신고, 민간 협력대응 지원 등이 이뤄진다.
119 신고뿐만 아니라 피난·대피 유도, 인명구조 등 현장 대응에 필요한 각종 정보를 주민과 소방서 간 실시간 공유한다.
김조일 경남소방본부장은 "이 사업이 완료되면 신고단계에서 주민참여와 지능형 서비스를 결합함으로써 화재 등 재난현장에서 더 신속하게 주민 생명을 구하는 등 119 현장서비스의 품질을 개선할 수 있다"고 말했다.
- ☞ 사망한 경찰 딸 첫 등굣날, 동료들은 제복 갖춰입고…
- ☞ 일리야 "대한민국 입장 때 세월호 사진 넣지" MBC 맹비난
- ☞ 마약하고 대낮에 알몸으로 주유소 종업원에 다가가…
- ☞ 가평 리조트 수영장서 어린이 물에 빠져 숨져
- ☞ '안창림만은 꼭 꺾어라' 국적 지킨 안창림 견제한 일본
- ☞ 올림픽 생방송 인터뷰 중 깜짝 청혼받은 펜싱선수
- ☞ 전자발찌 차고도 광안리 해변서 여성 몰카 찍은 40대
- ☞ 선명한 분홍색으로 변한 호수…원인 알고 보니
- ☞ 지창욱·알베르토 코로나19 확진…방송가 확산 지속
- ☞ 대낮 뉴욕 한복판서 야만적 폭행…68세 노인 기절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진흙 처박힌 차량에 시신 방치…"세상 종말 같아" 스페인 대홍수 | 연합뉴스
- "잘못을 고백합니다"…'비빔대왕' 유비빔씨, 돌연 가게 접기로 | 연합뉴스
- 경찰서 유치장서 40대 피의자 식사용 플라스틱 젓가락 삼켜 | 연합뉴스
- 은평구서 30대 아들이 70대 아버지 살해…긴급체포 | 연합뉴스
- 지하 벙커 물 채워 감금…"13시간 남았어" 지인 가혹행위한 40대 | 연합뉴스
- 9살·10살 자녀 둔 30대 엄마 뇌사 장기기증으로 6명 살려 | 연합뉴스
- '머스크가 반한' 사격 김예지, 테슬라 앰배서더 선정…국내 최초(종합) | 연합뉴스
- 김남국, 文 전 대통령에 "신선놀음 그만하고 촛불 들어야" | 연합뉴스
- 北 억류된 선교사 아들 "결혼식에 아버지 오셨으면" | 연합뉴스
- 트럼프 "여성이 좋아하든 싫어하든 보호"…해리스 "여성 모욕"(종합)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