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성동 "윤석열, 다음 달 10일 전에라도 충분히 입당 가능"

김형래 기자 2021. 7. 27. 10: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국민의힘 입당이 애초 알려졌던 '8월 10일 전후'에서 앞당겨질 수 있다고 내다봤습니다.

윤 전 총장을 지지하는 권 의원은 KBS 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 인터뷰에서 "(다음달 10일) 이전에라도 충분히 가능성이 있다"며 "아무리 늦어도 경선 버스가 출발하기 전에는 입당해야 하지 않겠나"라고 말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국민의힘 입당이 애초 알려졌던 '8월 10일 전후'에서 앞당겨질 수 있다고 내다봤습니다.

윤 전 총장을 지지하는 권 의원은 KBS 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 인터뷰에서 "(다음달 10일) 이전에라도 충분히 가능성이 있다"며 "아무리 늦어도 경선 버스가 출발하기 전에는 입당해야 하지 않겠나"라고 말했습니다.

또 "그제 회동에서 이준석 대표가 '대동소이'라고 말씀하셨고, 윤 후보도 '결정의 시간이 다가왔다'고 얘기한 것에 비춰 입당까지 그리 길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앞서 권 의원을 포함한 국민의힘 의원 40명은 윤 전 총장 등 당 밖 대권주자들의 조속한 입당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한 바 있습니다.

권 의원은 또 자신을 포함한 당내 일부 인사들이 '친 윤석열계'로 불린다고 하자 "친윤계가 우리 당내에 존재하고 있지는 않다"며 "윤석열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결코 그런 계파를 만들거나 또 어떤 계파 의식이 없다"고 반박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형래 기자mrae@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