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제약, 국내 최초 미네랄 페이퍼 화장품 포장재 개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스닥 상장사 케이엠제약(225430)이 국내 최초로 미네랄 페이퍼로 만든 화장품 포장재를 개발했다.
생활 뷰티 전문기업 케이엠제약은 채석장에서 버려지는 돌을 갈아서 만든 친환경 미네랄 페이퍼 포장재를 국내 최초로 개발, 최근 특허 출원을 마쳤다고 27일 밝혔다.
케이엠제약은 이번에 개발된 친환경 미네랄 페이퍼를 사용할 경우 종이나 플라스틱 포장재의 취약점을 해소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코스닥 상장사 케이엠제약(225430)이 국내 최초로 미네랄 페이퍼로 만든 화장품 포장재를 개발했다.
생활 뷰티 전문기업 케이엠제약은 채석장에서 버려지는 돌을 갈아서 만든 친환경 미네랄 페이퍼 포장재를 국내 최초로 개발, 최근 특허 출원을 마쳤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미네랄 페이퍼는 사용 후에는 자연분해 되며 방수성이 우수하여 물에 젖지 않는 특성이 있다고 회사 관계자는 설명했다.
기존 화장품 포장용 종이박스의 경우 대부분 나무를 훼손하여 만들어지며 이들은 더구나 물에 약해 박스 속에 담겨진 재품의 내용물이 변질되거나 오염의 위험성을 내포하고 있다.
특히 화장품의 내용물을 주로 담는 플라스틱 포장재는 생 분해가 되지 않기 때문에 자연을 훼손하는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케이엠제약은 이번에 개발된 친환경 미네랄 페이퍼를 사용할 경우 종이나 플라스틱 포장재의 취약점을 해소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강일모 대표는 “이번 개발을 계기로 자연을 훼손하지 않는 자연 친화적 제품 개발에 회사 역량을 모으고 특히 친환경 활동을 강화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에도 적극 참여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박정수 (ppjs@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10년전 연봉이 3억?…'송경아 남편' 도정한, MS 최연소 임원 출신
- '애로부부' 남편 상간녀가 아내 고민 들어주던 맘카페 회원?
- "아내가 직장상사에 성폭행 당해..한순간 지옥 됐다"
- “아직 안 끝났다”…베이조스, 나사에 20억달러 할인 제안
- 김구라 "전처는 외향적, 현처는 집에서 나만 기다려"
- 폭염속 '금 100돈' 경품까지 등장..배달업계, 라이더 확보 경쟁 '진땀'
- 건보료 30.8만원 이하 홑벌이 4인가구, 재난지원금 100만원 받는다
- '리더의 연애' 박명수, 女 오너 셰프 등장에 "정준하와 싸운 분"
- [도쿄올림픽]'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 몸으로 보여주는 주역들
- 업계 3色 반응…반 "빠른 시행" 배 "지속 투자" 바 "직접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