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땡처리' 상품, 당근마켓서 판다..최대 60%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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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기한이 임박한 편의점과 슈퍼마켓의 상품을 당근마켓에서 할인가에 살 수 있게 됐다.
GS25와 슈퍼마켓 GS더프레시의 오프라인 매장 내 유통기한이 임박한 상품을 당근마켓을 통해 최대 60% 할인 판매하는 서비스다.
당근마켓 이용자가 앱에서 '생활서비스' 항목을 누르거나 검색창에 'GS마감할인'을 입력하면 위치 정보를 바탕으로 이용할 수 있는 매장과 상품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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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기한이 임박한 편의점과 슈퍼마켓의 상품을 당근마켓에서 할인가에 살 수 있게 됐다.
GS리테일(007070)은 지역생활 커뮤니티 애플리케이션(앱) 당근마켓과 함께 '마감할인판매'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7일 밝혔다. GS25와 슈퍼마켓 GS더프레시의 오프라인 매장 내 유통기한이 임박한 상품을 당근마켓을 통해 최대 60% 할인 판매하는 서비스다.
당근마켓 이용자가 앱에서 '생활서비스' 항목을 누르거나 검색창에 'GS마감할인'을 입력하면 위치 정보를 바탕으로 이용할 수 있는 매장과 상품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원하는 상품을 선택해 결제하면 당근마켓 앱으로 QR코드가 전송된다. 지정된 시간 안에 매장을 방문해 QR코드로 인증하면 구매 절차가 끝난다.
담배, 주류 등 온라인에서 판매할 수 없는 일부를 제외한 모든 품목이 서비스 대상이다.
판매 대상은 담배, 주류 등 온라인에서 판매할 수 없는 일부를 제외한 모든 품목이다. GS25의 도시락과 김밥, GS프레시의 농축수산물 등이 주로 판매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성화 GS리테일 신사업부문장은 “마감할인 판매 서비스를 중점 육성해 효율적인 자원 선순환 효과를 창출하는 모범사례로 발전시켜 갈 계획이며 ESG 경영을 강화하는 핵심 모멘텀으로 활용할 방침" 이라고 말했다.
박민주 기자 parkmj@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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