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스티나인, 롯데백화점 노원점에 레디밀존 오픈

롯데백화점 노원점 식품관에 마련된 레디밀존 (사진=테이스티나인)

[파이낸셜뉴스] 테이스티나인은 롯데백화점 서울 노원점 식품관에 '레디밀존(Ready-Meal Zone)'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기존 온라인몰과 홈쇼핑 채널을 위주로 판매해온 레디밀 전문 브랜드 '레디잇'을 비롯 프리미엄 가정식 '탐나는 밥상', 스테이크 전문 '부처스나인', 국물요리 전문 '온기원' 등 자사 브랜드별 제품 45개를 소비자들에게 상시 현장 판매하게 됐다.

테이스티나인은 레디밀을 보다 많은 온·오프라인 채널에 선보여 수익 다각화를 꾀한다는 전략이다. 지난 22일부터는 전국 미니스톱 매장에서 '부처스나인 안심 스테이크 키트'와 '부처스나인 양갈비 키트'를 각각 9900원에 판매하고 있다. 전국 미니스톱 매장은 물론, 국내 5대 편의점에 레디밀 상품을 순차적으로 입점시켜 유통채널을 공격적으로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테이스티나인 홍주열 대표는 "오프라인 현장의 프리미엄 레디밀존이 기존의 밀키트존을 대체해나감에 따라 맛은 물론, 건강함과 편리함을 모두 갖춘 테이스티나인의 레디밀이 시장을 선도하게 될 것"으로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