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물 조각투자 플랫폼 '피스', KB인베스트먼트로부터 시드투자 유치

김연지 2021. 7. 27.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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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물 조각투자 플랫폼 'PIECE(피스)'를 출시한 바이셀스탠다드가 KB인베스트먼트로부터 시드투자를 유치했다고 27일 밝혔다.

피스의 '조각투자'는 희소한 현물자산의 소유권을 조각처럼 분배해 추후 조각소유 비율에 따라 시세 차익을 얻을 수 있는 새로운 투자 방식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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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연지 기자] 현물 조각투자 플랫폼 ‘PIECE(피스)’를 출시한 바이셀스탠다드가 KB인베스트먼트로부터 시드투자를 유치했다고 27일 밝혔다.

피스의 ‘조각투자’는 희소한 현물자산의 소유권을 조각처럼 분배해 추후 조각소유 비율에 따라 시세 차익을 얻을 수 있는 새로운 투자 방식을 의미한다. 실제 피스는 지난 6월 롤렉스 시계로 구성한 ‘PIECE 롤렉스 집합 2호’ 포트폴리오를 런칭해 1분 만에 소유권 전량을 완판 시켰다.

KB인베스트먼트는 피스의 확장성과 간편한 투자 프로세스를 높이 평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양홍제 KB인베스트먼트 팀장은 “명품뿐 아니라 다양한 현물자산에 투자할 수 있는 피스의 확장성과 간편한 투자 프로세스는 기존 조각투자 서비스와 확실히 차별화된다”며 “향후 KB의 금융 서비스와 콜라보한다면 다양한 고객의 니즈를 골고루 충족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신범준 피스 대표는 “심플한 조각투자 방식을 통해 누구나 쉽게 수익성과 안정성을 동시에 추구할 수 있다는 것은 피스만의 가장 큰 장점”이라며 “높은 수요로 인해 ‘오픈런’해야 구입할 수 있는 한정판 명품처럼 고객들의 소유욕을 일으키는 한정판 투자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김연지 (ginsburg@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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