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도쿄] "신유빈, 긴장은 커녕 경기를 즐기고 있어요~" 추교성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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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교성(50) 한국 여자탁구대표팀 감독은 2020 도쿄올림픽 여자단식에서 2연승을 올리며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는 17살 탁구신동 신유빈(대한항공)에 대해 <스포츠서울> 과의 통화에서 이렇게 말했다. 스포츠서울>
추 감독은 "유빈이가 당시 긴장한 것이 아니라, 경기 초반 왼손 펜홀더인 니시아리안의 변칙 구질에 적응 못해 당황한 것"이라며 "유빈이는 가면 갈수록 강해진다. 3회전 경기도 재밌을 것 같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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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교성(50) 한국 여자탁구대표팀 감독은 2020 도쿄올림픽 여자단식에서 2연승을 올리며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는 17살 탁구신동 신유빈(대한항공)에 대해 <스포츠서울>과의 통화에서 이렇게 말했다. 지난 25일 2회전에서 자신보다 41살이나 많은 중국 국가대표 출신 니시아리안(58·룩셈부르크)의 노련한 변칙 플레이에 말려 처음엔 무척 당황했지만, 결국 4-3으로 극적인 승리를 일궈낸 신유빈이었다.
추 감독은 “유빈이가 당시 긴장한 것이 아니라, 경기 초반 왼손 펜홀더인 니시아리안의 변칙 구질에 적응 못해 당황한 것”이라며 “유빈이는 가면 갈수록 강해진다. 3회전 경기도 재밌을 것 같다”고 전망했다.
세계랭킹 85위인 신유빈은 27일 오전 11시 도쿄 메트로폴리탄 체육관에서 세계 15위인 홍콩의 에이스 두호이켐(25)과 3회전에서 격돌해 16강 진출을 다툰다. 두호이켐은 오른손 셰이크핸드 공격형이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과 2018 세계탁구선수권에서 여자단식 동메달을 따낸 강호다.
추교성 감독은 “유빈이가 이질러버의 변칙형인 니시아리안을 격파하며 좀더 성장한 것 같다. 긴장했으면 그렇게 이기는 경기를 하지 못했을 것”이라며 “두호이켐과의 경기도 기대할 만하다”고 말했다. kkm100@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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