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국장급 실무협의..9월 2일 중국군 유해 인도
보도국 2021. 7. 27. 08:03
한국과 중국이 칭다오에서 제8차 중국군 유해 송환 관련 국장급 실무협의를 개최했다고 국방부가 밝혔습니다.
양측은 이번 회의에서 6·25전쟁 때 사망한 중국군 유해 송환 합의서를 체결했습니다.
합의서에 따라 양측은 9월 1일 공동으로 중국군 유해 입관식을 진행하고, 다음날 유해를 중국에 인도하기로 했습니다.
한국은 인도주의적 차원에서 2014년부터 작년까지 716구의 중국군 유해를 송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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