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D 단장 "프레이지어, 2루-좌익수-우익수 맡을 것"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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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셔널리그 올스타 주전 2루수 애덤 프레이지어(29)를 영입한 A.J. 프렐러 단장이 이번 영입에 대해 설명했다.
지난 2년간 프레이지어에 관심을 보여왔다고 밝힌 그는 "공격적으로 이기는 경기를 하는 선수다. 쉽게 아웃당하지 않고, 수비 능력도 뛰어나다. 다양성에 주목했다. 외야도 뛸 수 있을 거이다. 가장 큰 것은 앞으로 포스트시즌까지 생각했을 때 이길 수 있는 유형의 플레이를 보여주는 선수라는 것"이라며 그의 장점에 대해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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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셔널리그 올스타 주전 2루수 애덤 프레이지어(29)를 영입한 A.J. 프렐러 단장이 이번 영입에 대해 설명했다.
프렐러는 27일(한국시간)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 트레이드를 공식 발표한 이후 가진 화상 인터뷰에서 이번 영입에 대해 설명했다.
지난 2년간 프레이지어에 관심을 보여왔다고 밝힌 그는 "공격적으로 이기는 경기를 하는 선수다. 쉽게 아웃당하지 않고, 수비 능력도 뛰어나다. 다양성에 주목했다. 외야도 뛸 수 있을 거이다. 가장 큰 것은 앞으로 포스트시즌까지 생각했을 때 이길 수 있는 유형의 플레이를 보여주는 선수라는 것"이라며 그의 장점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출전 시간 배분을 묻는 질문에는 "제이스 팅글러와 감독들이 결정할 문제다. 누가 뜨거운지, 부상 위험은 없는지, 매치업이 어떤지와 같은 여러 가지를 요소를 고려할 것"이라고 말했다
프레이지어의 합류로 팀내 주전 경쟁은 보다 치열해질 예정. 프렐러는 "경쟁은 좋은 것이다. 우리 팀에는 경쟁심 넘치는 선수들이 아주 많다. 이들이 성공에 기여하고 팀의 우승을 이끌 것"이라며 남은 시즌에 대한 기대감도 전했다.
7월 31일 이적시장 문이 닫히기전까지 기간 추가 전력 보강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는 "우리 로스터에 대한 자신감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선발 로테이션에 대해서는 "느낌이 아주 좋다"고 말했다. 남은 4일간 "계속해서 제안을 듣겠지만" 지금 팀의 상태가 "아주 마음에 든다"고 덧붙였다.
[알링턴(미국) =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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