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도쿄] 조코비치 3회전 안착 "금메달 열망, 자신감 넘친다"

김경무 2021. 7. 27.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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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브에이스를 14개나 폭발시키는 등 쾌조의 컨디션을 보이며 1시간16분 만에 경기를 끝냈다.

올해 '골든 그랜드슬램'(4대 그랜드슬램 우승+올림픽 금메달)을 노리는 세계랭킹 1위 노박 조코비치(34·세르비아)가 절정의 기량을 뽐내며 2020 도쿄올림픽 테니스 남자단식 16강(3회전)에 안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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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박 조코비치가 26일 2020 도쿄올림픽 테니스 남자단식 2회전에서 독일의 얀 레나르드 슈트루프를 2-0으로 완파한 뒤 좋아하고 있다. 도쿄|AP 연합뉴스
[스포츠서울|김경무전문기자] 서브에이스를 14개나 폭발시키는 등 쾌조의 컨디션을 보이며 1시간16분 만에 경기를 끝냈다.

올해 ‘골든 그랜드슬램’(4대 그랜드슬램 우승+올림픽 금메달)을 노리는 세계랭킹 1위 노박 조코비치(34·세르비아)가 절정의 기량을 뽐내며 2020 도쿄올림픽 테니스 남자단식 16강(3회전)에 안착했다. 조코비치는 26일 아리아케 테니스파크에서 열린 2회전에서 세계 48위인 독일의 얀 레나르 슈트루프(31)를 2-0(6-4, 6-3)으로 완파했다.

조코비치는 경기 뒤 “나는 자신감이 넘치며, 세르비아를 대표할 수 있는 최상의 방법을 찾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도쿄에서의 메달, 바라건데 금메달을 열망하고 있다. 그 다음에 골든 슬램을 완성하기 위해 뉴욕으로 갈 것”이라고 말했다.

올림픽에 처음 출전한 2번 시드인 다닐 메드베데프(25·러시아올림픽위원회 )도 세계 160위인 인도의 서미트 나갈(24)을 1시간7분 만에 2-0(6-2, 6-1)로 제압하고 첫 메달을 향해 나갔다. 알렉산더 츠베레프(24·독일)는 세계 113위인 이집트의 다니엘 엘라히 갈란(25)을 71분 만에 2-0(6-2, 6-2)으로 완파했다. kkm100@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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