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올림픽]오늘 나흘째..오전 10시43분 남자 자유형 200m 결승 주목

임종윤 기자 2021. 7. 27. 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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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올림픽이 오늘로 나흘째를 맞은 가운데 한국 대표팀은 수영과 양궁,태권도 펜싱 등 12개 종목에서 메달 사냥에 나섭니다.

가장 주목받는 경기는 오전 10시 43분에 시작되는 남자 수영 자유형 200미터로, 9년만에 처음 올림픽 결승에 오른 황선우 선수에게 국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황선수는 오늘 저녁 7시에 자유형 100미터에도 출전합니다. 

이미 금메달 3개를 따낸 양궁은 오늘부터 남녀 개인전이 시작됩니다.

단체전 금메달을 따낸 김우진 오진혁 김제덕 선수가 낮 12시부터 32강전에 출전하고 여자부 강채영 장민희 안산 선수는 12시 26분부터 32강전에 참여해 개인전 금메달을 놓고 자웅을 겨룹니다.

이밖에 태권도,펜싱,유도 경기들이 오전부터 열띤 메달 레이스에 뛰어들고  올림픽 4연패를 노리는 진종오 선수를 비롯한 사격 대표팀은 오늘 오전 9시부터 10m 공기권총 혼성 단체전에 출전합니다.

우리 대표팀의 오늘 주요 경기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수영= 남자 자유형 200m 결승 (10시43분) 황선우      
           남자 자유형 100m 예선(19시) 황선우
           남자 평영 200m 예선(19시) 조성재
           자유형 계영 800m 예선(19시) 황선우·이유연·김우민·이호준

△양궁= 남자 개인전 32강(12시) 김우진, 오진혁, 김제덕
            여자 개인전 32강(12시26분) 강채영, 장민희, 안산

△태권도= 여자 67㎏급 16강(10시) 이다빈
              남자 80㎏ 이상급 16강(10시15분) 인교돈

△펜싱= 여자 에페 단체전(10시) 최인정·강영미·송세라·이혜인 

△배드민턴= 남자 단·복식, 여자 단·복식, 혼합복식 예선(10시)

△핸드볼= 여자 예선 2차전 한국-네덜란드(16시15분)

△유도= 여자 63㎏급 32강(11시) 한희주

△조정= 싱글스컬 여자 순위결정전(8시50분) 정혜정

△럭비= 예선 한국-아르헨티나(10시)

△사격= 10m 공기권총 혼성 단체전(9시) 진종오·추가은, 김모세·김보미, 남태윤·권은지, 김상도·박희문

△탁구= 남녀 단식 3라운드(10시)

△배구= 여자 예선 2차전 한국-케냐(21시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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