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이고, 1억4400만 달러 호스머 트레이드할 듯"(로젠탈, 린)..김하성, 주전 '난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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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파드레스가 1루수 에릭 호스머를 트레이드할 것으로 알려졌다.
호스머는 2017시즌 후 샌디에이고와 당시 구단 최고액으로 계약한 바 있다.
샌디에이고는 2루수 아담 프레이저를 영입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샌디에이고는 트레이드를 할 수 있는 구단을 물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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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닷컴의 인사이더 켄 로젠탈과 디 애슬레틱스의 데니스 린은 27일(한국시간) 세금(CBT)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총액 몸값이 1억4400만 달러인 호스머를 트러이드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호스머는 2017시즌 후 샌디에이고와 당시 구단 최고액으로 계약한 바 있다.
샌디에이고는 2루수 아담 프레이저를 영입할 것으로 알려졌다.
문제는, 호스머가 제한적이기는 하지만 트레이드 거부권이 있다는 점이다. 이에 따라, 샌디에이고는 트레이드를 할 수 있는 구단을 물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호스머가 트레이드되면, 2루수 제이크 크로넨워스가 1루로 가고, 프레이저가 2루를 맡게 될 전망이다.
프레이저가 영입됨에 따라, 유틸리티맨 김하성의 출장 기회는 더욱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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