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올림픽] 김서영, 개인혼영 200m 15위로 준결승 진출

김종윤 기자 2021. 7. 27. 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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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영이 26일 도쿄 아쿠아틱센터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수영 여자 200m 개인혼영에서 접영으로 힘차게 물살을 가르고 있다. (도쿄=연합뉴스) 

한국 여자 수영선수로는 처음으로 올림픽 메달 획득을 노리는 김서영(27·경북도청)이 1차 관문을 통과했습니다.

김서영은 어제 (26일) 일본 도쿄 아쿠아틱스 센터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경영 여자 개인혼영 200m 예선에서 2분11초54의 기록으로 4조 6위, 전체 출전 선수 27명 중 15위를 차지했습니다.

이로써 상위 16명 안에 든 김서영은 오늘(27일) 오전 준결승전에 나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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