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매체 찬사, "한국 양궁 3번째 금메달로 우월함 입증"

이균재 2021. 7. 27. 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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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양궁 3번째 금메달로 우월함 입증."

이로써 한국 양궁은 지난 24일 혼성전 금메달을 시작으로 25일 여자 단체전 그리고 이날 남자 단체전까지 모두 휩쓸며 전 종목 석권을 향해 발걸음을 재촉했다.

중국 신화통신은 "한국 양궁이 남자 대표팀의 단체전 우승으로 우월함을 입증했다"면서 "한국이 3번째 양궁 금메달을 따내며 스포츠 우월성을 보여줬다"고 엄지를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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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이균재 기자] “한국 양궁 3번째 금메달로 우월함 입증."

오진혁(40, 현대제철), 김우진(29, 청주시청), 김제덕(17, 경북일고)으로 구성된 양궁 남자 단체 대표팀은 지난 26일 일본 도쿄 유메노시마 양궁장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남자 양궁 단체전 결승서 대만을 세트 스코어 6-0(59-55 60-58 56-55)으로 가볍게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로써 한국 양궁은 지난 24일 혼성전 금메달을 시작으로 25일 여자 단체전 그리고 이날 남자 단체전까지 모두 휩쓸며 전 종목 석권을 향해 발걸음을 재촉했다. 한국 양궁은 오는 30~31일 펼쳐지는 남녀 개인전을 모두 제패하면 전무후무한 5관왕을 달성한다.

중국 신화통신은 “한국 양궁이 남자 대표팀의 단체전 우승으로 우월함을 입증했다”면서 “한국이 3번째 양궁 금메달을 따내며 스포츠 우월성을 보여줬다”고 엄지를 세웠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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