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올림픽-황선우 9년 만의 수영 메달 도전..양궁은 개인전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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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올림픽 개막 닷새째인 오늘(27일), 한국 수영의 새 희망 황선우가 박태환 이후 9년 만에 메달 도전에 나섭니다.
황선우는 오늘 오전 10시 43분 도쿄 아쿠아틱스 센터에서 자신의 주종목인 자유형 200m 결승에 출전합니다.
황선우는 2012년 런던올림픽 박태환 이후 9년 만에 수영 올림픽 메달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한국 사격의 간판 진종오는 오전 9시부터 10m 공기권총 혼성 단체전에 출전해 한국 선수 올림픽 역대 최다 메달 경신에 도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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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올림픽 개막 닷새째인 오늘(27일), 한국 수영의 새 희망 황선우가 박태환 이후 9년 만에 메달 도전에 나섭니다.
황선우는 오늘 오전 10시 43분 도쿄 아쿠아틱스 센터에서 자신의 주종목인 자유형 200m 결승에 출전합니다.
준결승전에서 전체 6위로 결승에 진출한 황선우는 7번 레인을 배정받고 역영을 펼칩니다. 황선우는 2012년 런던올림픽 박태환 이후 9년 만에 수영 올림픽 메달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한국 사격의 간판 진종오는 오전 9시부터 10m 공기권총 혼성 단체전에 출전해 한국 선수 올림픽 역대 최다 메달 경신에 도전합니다. 진종오는 지난 4차례 올림픽에서 금메달 4개, 은메달 2개를 회득했습니다.
세계 최강 양궁은 남녀 개인전에 돌입합니다. 오전 9시 30분부터 개인전 64강전이 시작되는데, 대표팀 막내인 김제덕과 안산은 대회 3관왕을 노리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어제까지 금메달 3개 동메달 4개를 획득했습니다.
오진혁과 김우진,김제덕으로 구성된 남자 양궁 대표팀이 단체전에서 타이완을 물리치고 2회 연속 올림픽 금메달을 땄습니다.
한국 유도의 간판 안창림은 값진 동메달을 따냈습니다.
재일 교포 3세인 안창림은 남자 73㎏급 동메달 결정전에서 경기 종료 7초 전 업어치기 절반승으로 아제르바이잔의 루스탐 오루조프를 물리치고 동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김기범 기자 (kikiholic@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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