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정한 대표 "13살에 일 시작..번아웃 때문에 심리 상담 중" (개미랑 노는 베짱이)

송오정 2021. 7. 26.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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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조 사업가 도정한 대표가 번아웃을 고백했다.

7월 26일 방송된 MBN '개미랑 노는 베짱이' 6회에서는 연매출 60억 원의 주인공인 주조 사업가 도정한 대표의 일상이 공개됐다.

파트너 앤드류와 얘기하던 도정한 대표는 "쉬긴 해야 하는데, 지금까지 온전히 일을 쉰 게 언제인지 잘 모르겠다. 처음으로 일을 13살에 시작했는데 그때부터 일 자체를 쉰 적 없다"라고 털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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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송오정 기자]

주조 사업가 도정한 대표가 번아웃을 고백했다.

7월 26일 방송된 MBN '개미랑 노는 베짱이' 6회에서는 연매출 60억 원의 주인공인 주조 사업가 도정한 대표의 일상이 공개됐다.

파트너 앤드류와 얘기하던 도정한 대표는 "쉬긴 해야 하는데, 지금까지 온전히 일을 쉰 게 언제인지 잘 모르겠다. 처음으로 일을 13살에 시작했는데 그때부터 일 자체를 쉰 적 없다"라고 털어놓았다.

그러면서 "상담사랑 얘기했는데 일만 하는 게 능사는 아니라고 하더라. 이제는 좀 쉬어야 할 것 같다"라며 휴식의 필요성을 느꼈다.

심리상담을 받게 된 이유가 무엇이냔 질문에 "최근에 몸과 멘탈이 힘드니까 뭔가 내 인생이 깨지기 전에 누굴 찾아서 해야한다 싶었다. 미국에서 상담할 수 있는 앱이 있다 미국에 있는 분이 일주일에 한 번씩 1시간 대화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가장 힘들었던 이유가 번아웃이라며 "번아웃 돼 할게 너무 많고. 몸도 너무 힘들었다. 불과 한 5~6개월 전이다"라고 덧붙였다.

(사진= MBN '개미랑 노는 베짱이' 캡처)

뉴스엔 송오정 songo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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