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타킬 달성한 '바이탈' 하인성 "11연승으로 우승 확정 짓겠다"

손정민 2021. 7. 26.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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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레드포스 원거리 딜러 '바이탈' 하인성(사진=한국e스포츠협회 제공).
챌린저스 리그 2호 펜타킬의 주인공 '바이탈' 하인성이 서머 시즌 목표에 대해 입을 열었다.

농심은 26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챌린저스 리그(LCK CL) 8주 1일차 1경기 리브 샌드박스와 맞대결을 펼쳤다. 농심의 원거리 딜러 하인성은 21분 드래곤 지역 팀 교전에서 이즈리얼로 펜타킬을 기록해 팀의 승리를 견인했다.

경기 종료 후 하인성은 "현재 팀이 6연승을 달리고 있고 2라운드 전승을 기록하고 있다"라며 "남은 5경기를 모두 이겨 11연승을 기록한 뒤 서머 시즌 우승 팀이 되고 싶다"고 포부를 전했다.

이어 하인성은 펜타킬 소감에 대해 "솔직히 따라가서 펜타킬을 하게 돼도 손해를 볼 거라고 알고 있었지만 펜타킬을 기록하고 싶어 갔다. 죽은 게 아쉽지만 그래도 펜타킬을 달성하게 돼 정말 기쁘다"고 전했다.

하인성은 2021 LCK CL 서머 시즌 공식 2호 펜타킬 주인공이 됐다

손정민 기자 (ministar1203@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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