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도시 주민들 "신세계 복합주거시설 계획 반대"
주아랑 2021. 7. 26. 23:39
[KBS 울산]신세계 측이 최근 울산혁신도시 상업부지에 복합주거시설 건립 계획을 밝힌 가운데 혁신도시 일대 주민 대부분이 이를 반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울산혁신도시 공동주택연합회가 혁신도시 일대 8개 아파트 입주민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대부분의 입주민들이 복합주거시설이 아닌 백화점 또는 스타필드 건립을 원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울산혁신도시 공동주택연합회는 투표 결과가 담긴 공문을 신세계와 국토부 등에 전달할 예정입니다.
주아랑 기자 (hslp011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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