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충남도당 위원장 선거..김태흠, 박찬주, 이명수 3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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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대선과 지방선거를 진두지휘할 국민의힘 충남도당 위원장을 두고 김태흠 국회의원과 이명수 국회의원 박찬주 전 도당위원장이 출사표를 던졌다.
국민의힘 충남도당에 따르면 26일부터 충남도당 위원장 선출을 위한 후보자 접수를 신청한 가운데 김태흠, 이명수 박찬주 후보가 등록 완료 했다.
이에 후보자등록이 시작됨과 동시에 박찬주 전 도당위원장이 후보등록을 했으며 김태흠, 이명수 국회의원도 후보자등록 마감 한 시간을 앞두고 후보등록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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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1일 선거, 중앙당 최고위원회 승인 후 최종 확정
[더팩트 | 천안=김경동 기자] 2022년 대선과 지방선거를 진두지휘할 국민의힘 충남도당 위원장을 두고 김태흠 국회의원과 이명수 국회의원 박찬주 전 도당위원장이 출사표를 던졌다.
국민의힘 충남도당에 따르면 26일부터 충남도당 위원장 선출을 위한 후보자 접수를 신청한 가운데 김태흠, 이명수 박찬주 후보가 등록 완료 했다. 당초 출마할 것으로 알려진 정진석 국회의원은 끝내 등록 하지 않았다.
정 의원은 최근 다수의 충남지역 당협위원장들로부터 도당 위원장으로 추대 받았으나 21대 국회 후반기 부의장이 유력해 짐에 따라 불출마를 선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의힘 충남도당은 그동안 차기 도당위원장 자리를 두고 잡음이 일고 있었다. 내년 선거의 중대함이 있는 만큼 국회의원이 진두지휘해야 한다는 목소리와 원내 비원내를 구분하지 않고 당원의 선택을 받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팽팽히 맞섰다.
이에 후보자등록이 시작됨과 동시에 박찬주 전 도당위원장이 후보등록을 했으며 김태흠, 이명수 국회의원도 후보자등록 마감 한 시간을 앞두고 후보등록을 완료했다.
국민의힘 충남도당은 도당위원장 선출을 위한 선거관리위원회를 소집해 구체적인 선거일정을 확정했다.
선거는 오는 31일 충남도당 대의원 885명을 대상으로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모바일 투표로 진행될 예정이며 투표 종료 후 충남도당 선관위의 회의 후 결과가 발표된다.
투표를 통해 결정된 후보는 중앙당 최고위원회의 승인을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으로 임기는 1년이다.
thefactcc@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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