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선 "딸 연아 사춘기 미쳐, 방탄 좋아해 아미 보내고 싶어" (우도주막)

유경상 2021. 7. 26.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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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선이 딸 연아의 사춘기 고민을 토로했다.

7월 26일 방송된 tvN '우도주막'에서 김희선은 신혼부부들과 결혼 고민을 나눴다.

이어 김희선은 "사춘기 미쳤나봐. 딸이 방탄 정국이를 너무 좋아한다"고 딸의 사춘기를 토로했고, 신혼부부들이 "아미구나"라고 응수하자 김희선은 "그렇게 아미를 좋아하면 아미 보내버리고 싶다"고 딸을 군대에 보내고 싶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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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선이 딸 연아의 사춘기 고민을 토로했다.

7월 26일 방송된 tvN ‘우도주막’에서 김희선은 신혼부부들과 결혼 고민을 나눴다.

김희선은 퇴실 전 신혼부부들과 이야기 하다 “나도 결혼을 늦게 한 건 아니다. 서른에 결혼해서 서른둘에 애 낳아서 이제 초등학교 6학년이다”고 말했다.

이어 김희선은 “사춘기 미쳤나봐. 딸이 방탄 정국이를 너무 좋아한다”고 딸의 사춘기를 토로했고, 신혼부부들이 “아미구나”라고 응수하자 김희선은 “그렇게 아미를 좋아하면 아미 보내버리고 싶다”고 딸을 군대에 보내고 싶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뒤이어 김희선은 “하루에 한 곡만 듣는다. 왜 그러냐”고 하소연했고 신혼부부들이 “그래야 스트리밍이 올라간다”고 설명하자 김희선은 “어머, 거기 일조한다고?”라며 깜짝 놀라는 모습으로 웃음을 더했다. (사진=tvN ‘우도주막’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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