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코로나19 신규 확진 3만명 넘어..일주일 만에 최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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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일주일 만에 또 사상 최다치를 경신했습니다.
이란 보건부는 26일(현지 시간) 정오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만 1,814명으로 집계돼 지난 20일 2만 7,444명을 넘어섰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누적 확진자는 372만 3,246명이 됐으며 누적 사망자는 8만 9,122명에 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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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일주일 만에 또 사상 최다치를 경신했습니다.
이란 보건부는 26일(현지 시간) 정오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만 1,814명으로 집계돼 지난 20일 2만 7,444명을 넘어섰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누적 확진자는 372만 3,246명이 됐으며 누적 사망자는 8만 9,122명에 달했습니다. 시마 사다트라리 보건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확진자 중 4,982명이 위중한 상태로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방역 당국은 수도 테헤란을 비롯한 232개 도시를 코로나19 최고 심각 단계인 '적색경보' 지역으로 지정하고, 지역 간 이동을 금지했습니다.
보건부는 전날까지 모두 천 56만 8,549명이 코로나19 백신을 1회 이상 접종한 것으로 집계돼 전체 인구(8,300만 명) 대비 1회 이상 접종률이 12.7%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
염기석 기자 (yks3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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