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도주막' 김희선 "딸, BTS 정국팬..매일 BTS 노래만 들어"

여도경 기자 2021. 7. 26.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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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희선이 '우도주막'에서 딸 이야기를 꺼냈다.

26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우도주막'에는 김희선이 '우도주막'을 찾은 신혼부부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장면이 담겼다.

이날 김희선은 신혼부부들에게 "옆에 앉아도 되겠냐"라며 친근하게 말을 걸었다.

신혼부부가 "그래야 순위가 올라간다"고 하자 김희선은 "자꾸 '우리 오빠'라고 한다. '너 오빠 없다. 너 외동딸이다'고 한다"며 털털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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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여도경 기자]
/사진=tvN '우도주막' 방송화면 캡처
배우 김희선이 '우도주막'에서 딸 이야기를 꺼냈다.

26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우도주막'에는 김희선이 '우도주막'을 찾은 신혼부부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장면이 담겼다.

이날 김희선은 신혼부부들에게 "옆에 앉아도 되겠냐"라며 친근하게 말을 걸었다. 김희선은 "나도 늦게 결혼한 편은 아니다. 결혼을 서른에 해서 서른 둘에 애를 낳았다. 이제 아이가 초등학교 6학년인데 사춘기다. 방탄소년단 정국을 너무 좋아한다"며 "정말 방탄소년단 노래만 듣는다"고 말했다.

신혼부부가 "그래야 순위가 올라간다"고 하자 김희선은 "자꾸 '우리 오빠'라고 한다. '너 오빠 없다. 너 외동딸이다'고 한다"며 털털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희선은 이어 "나는 신혼이 짧았다. 6개월 만에 아이를 가져서 아쉬웠다. 개인적으로 1년 정도는 즐기다가 아이를 가져도 좋다고 생각한다"고 진심 어린 말을 건넸다.

여도경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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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도경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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