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뮤 수현 "찬혁, 힘든 일 하며 에너지 얻는 모습 신기"(수현의숲)

[뉴스엔 송오정 기자]

악뮤(AKMU) 수현이 찬혁의 남다른 열정에 감탄했다.

7월 26일 방송된 네이버 NOW '수현의 숲' 20회에서는 AKMU(악뮤) 이찬혁, 이수현의 새 앨범 '넥스트 에피소드' 컴백쇼로 진행됐다.

아이유와 콜라보 곡이자 타이틀곡 '낙하' 뮤직비디오 촬영 과정 중 겪은 고충을 얘기하던 찬혁은 "제가 하고 싶은 걸 할 때는 열정이 엄청 올라온다. 그러면 아픈 거든 배고픈 거든 모르고 계속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수현은 "진짜 특이하다. 찬혁 씨는 앨범 할 때마다 촬영이든 녹음이든 힘든 일들을 하면서 에너지를 얻는 게 눈에 보인다. 다들 녹초가 될 때 혼자 신나서 에너지를 얻는 모습이 신기하다"라며 감탄했다.

찬혁은 "근데 약간 저는 일을 한다는 마음이 없다. 이게 제가 하고 싶은 것이고, 최근에서야 제가 하고 싶은 일이 더 그대로 담기다 보니까 거기서 재미를 느낀다. 힘을 얻을 수밖에 없는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사진= 네이버 NOW '수현의 숲' 캡처)

뉴스엔 송오정 songo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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