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유도 여신'..동메달 따고 뜨거운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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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유도 48kg급 우크라이나 대표로 출전한 다리아 빌로디드(20)는 유도계에선 슈퍼스타입니다.
빌로디드는 모델 같은 외모 못지않게 수준급 유도 기술을 갖춰 만 17세의 나이에 참가한 2018년 국제유도연맹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정상에 오르며 최연소 우승 기록을 세웠고, 2019년 세계선수권에선 대회 2연패를 달성하며 세계 최강자 자리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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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유도 48kg급 우크라이나 대표로 출전한 다리아 빌로디드(20)는 유도계에선 슈퍼스타입니다.
빌로디드는 모델 같은 외모 못지않게 수준급 유도 기술을 갖춰 만 17세의 나이에 참가한 2018년 국제유도연맹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정상에 오르며 최연소 우승 기록을 세웠고, 2019년 세계선수권에선 대회 2연패를 달성하며 세계 최강자 자리에 올랐습니다.
하지만 이번 올림픽 준결승에서 누르기 한판패를 당한 뒤 가까스로 동메달을 따고 눈물을 흘렸습니다. 부모로부터 '유도 DNA'를 물려받았다는 빌로디드의 이번 대회 16강부터 동메달 결정전까지 경기 모습과 일본 팬들의 반응을 함께 모았습니다.
심우섭 기자shimm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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