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기는 없다!' 맨시티, 케인 영입에 끝까지 간다..블록버스터급 계약 추진

정지훈 기자 2021. 7. 26.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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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기는 없다.

맨체스터 시티가 해리 케인의 영입을 위해 이적 시장 막판까지 협상을 한다는 계획이다.

영국 '미러'는 25일(한국시간) "맨시티는 케인의 영입을 위해 이적 시장 마지막 날까지 협상을 펼칠 계획이고, 이적료가 내려가는 것을 대비하고 있다. 맨시티는 잉글랜드 주장 케인을 위한 블록버스터급 계약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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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포기는 없다. 맨체스터 시티가 해리 케인의 영입을 위해 이적 시장 막판까지 협상을 한다는 계획이다.

케인은 2020-21시즌 종료 후 토트넘에 공식적으로 이적을 요청한 상황이다. 적극적인 투자에도 오랜 시간 무관에 그치자 마침내 이적을 결심한 것이다. 이에 맨시티가 케인에게 러브콜을 보내며 이적이 가까워졌다는 소식까지 전해졌다.

영국 '더선'23(한국시간) "케인은 16,000만 파운드(2,530억 원)의 이적료와 함께 맨체스터 시티로 이적한다. 그는 40만 파운드(6억 원)에 달하는 주급을 받을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하지만 아직까지 진전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 유럽 이적시장에서 저명한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토트넘은 케인이 맨시티로 합류할 것이란 루머를 부인하고 있다. 다니엘 레비 회장은 케인의 잔류를 원하고 있으며 클럽 사이에 합의된 것은 없다"라고 전했다.

이어 "맨체스터 시티는 케인에게 관심이 있지만 이적료 합의는 없다. 한 달 전 거절당했던 1억 파운드(1,581억 원)의 제안이 전부였다"라고 설명했다. '가디언' 또한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공격수 영입을 위해 그렇게 많은 돈을 지불할 의향이 없다"라고 덧붙였다.

영국 '풋볼 런던'의 토트넘 담당 기자인 앨라스데어 골드 역시 "케인에 대한 토트넘의 입장은 분명하다. 토트넘은 여름에 케인을 팔 생각이 없다"고 확실하게 선을 그었다. 여기에 '데일리 메일' 역시 "케인이 올여름 맨체스터 시티로 이적할 가능성이 낮아지고 있다. 그의 행동이 루이스 구단주를 짜증나게 만들었기 때문이다"고 했다.

그러나 맨시티는 케인 영입을 포기하지 않는다는 계획이다. 이적 시장 막판까지 협상을 진행하며 이적료가 내려가는 것을 지켜볼 것이고, 케인을 위해 블록버스터급 계약을 준비하고 있었다.

영국 '미러'25(한국시간) "맨시티는 케인의 영입을 위해 이적 시장 마지막 날까지 협상을 펼칠 계획이고, 이적료가 내려가는 것을 대비하고 있다. 맨시티는 잉글랜드 주장 케인을 위한 블록버스터급 계약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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