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은지, 역도 여자 55kg급 7위..필리핀 디아스 우승

전연남 기자 2021. 7. 26.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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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은지는 오늘 (26일) 일본 도쿄 국제포럼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역도 여자 55㎏급 A그룹 경기에서 인상 85㎏, 용상 116㎏, 합계 201㎏으로 7위를 기록했습니다.

함은지는 인상 1차 시기에서 85㎏ 무게를 들었지만, 팔꿈치가 흔들려 실패 판정을 받았습니다.

디아스는 인상 97㎏, 용상 127㎏, 합계 224㎏을 들어 합계 223㎏(인상 97㎏, 용상 126㎏)을 든 중국 선수 랴오추윈을 1㎏ 차로 제치고 시상대 가장 위에 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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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은지는 오늘 (26일) 일본 도쿄 국제포럼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역도 여자 55㎏급 A그룹 경기에서 인상 85㎏, 용상 116㎏, 합계 201㎏으로 7위를 기록했습니다.

B그룹을 포함해 이 체급에 출전한 선수는 총 11명이었습니다.

함은지는 인상 1차 시기에서 85㎏ 무게를 들었지만, 팔꿈치가 흔들려 실패 판정을 받았습니다.

2차 시기에서 다시 85㎏을 시도해 완벽한 동작으로 성공하며 포효했지만 3차 시기 90㎏을 들지 못하고, 주저앉았습니다.

자신의 장기인 용상에서도 1, 2차 시기 모두 115㎏에 실패했고, 용상 3차 시기에서 116㎏을 들어 실격을 피했습니다.

이 체급 우승은 필리핀 역도 영웅 하이딜린 디아스가 차지했습니다.

디아스는 인상 97㎏, 용상 127㎏, 합계 224㎏을 들어 합계 223㎏(인상 97㎏, 용상 126㎏)을 든 중국 선수 랴오추윈을 1㎏ 차로 제치고 시상대 가장 위에 섰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전연남 기자yeonna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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