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소유진, 삼남매 위해 집에 식충식물 키우기 시작 "막내딸은 파리 연기까지"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소유진이 삼남매를 위해 집에 식충식물을 키우기 시작했다.

소유진은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얼마전 아이들이랑 식물원에 갔었는데요~ 2시간 보고 와서 뭐가 제일 기억에 남았냐고 했더니 셋다 대답이 파리지옥. 식충식물 너무 키우고 싶다고 해서 집에 파리지옥, 네펜데스, 푸푸레아, 카펜시스(를 키우기 시작했다)"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소유진이 삼남매를 위해 집에 식충식물을 들여놓은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막내딸 세은양은 깜찍한 파리 연기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낸다. 소유진은 "종일 파리잡혔나 안잡혔나 들여다보는 중ㅎㅎ 세은이는 파리연기까지"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소유진은 2013년 15세 연상의 요리연구가 백종원과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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