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용, 코로나 백신 맞고 부작용 언급 "진해진 다크서클, 따끔한 정도"

정유진 기자 2021. 7. 26.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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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김수용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 백신을 접종했다.

김수용은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코로나 백신, 화이자 1차 백신 접종 완료"라고 남겼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마스크를 쓰고 있는 김수용의 얼굴이 한껏 클로즈업돼 있다.

더불어 누리꾼들은 백신 접종 직후에는 열이 안 날 수 있지만, 어떨지 모르는 해열제를 준비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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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수용. 출처ㅣ김수용 SNS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코미디언 김수용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 백신을 접종했다.

김수용은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코로나 백신, 화이자 1차 백신 접종 완료"라고 남겼다.

이어 "독감 주사 맞을 때와 비슷, 따끔한 정도"라며 "부작용 열은 안 나고 다크서클 진해짐"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마스크를 쓰고 있는 김수용의 얼굴이 한껏 클로즈업돼 있다. 마스크에 '백신 접종 1차 완료'라는 글귀의 스티커를 붙여, 코로나19 예방 백신 1차 접종 사실을 알렸다

또 그가 남긴 글귀처럼 더욱 진해진 다크서클이 눈길을 끈다. 평소 진한 다크서클로 유명한 그가 더 진해진 다크서클을 공개, 웃음을 유발하고 있다.

더불어 누리꾼들은 백신 접종 직후에는 열이 안 날 수 있지만, 어떨지 모르는 해열제를 준비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김수용은 2008년 결혼해 슬하에 2009년생 딸 하나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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