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연제구 밀면집 집단 식중독 원인은 '살모넬라균'
김계애 2021. 7. 26. 21:57
[KBS 부산]부산 연제구의 한 밀면집에서 집단 식중독 증세를 보인 손님들의 가검물에 대한 역학조사 결과 살모넬라균이 검출됐습니다.
부산시 보건당국은 지난 20일 식중독 의심 신고가 접수된 이후 수거한 식품과 환자 가검물 일부에서 식중독을 일으키는 살모넬라균이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신고된 유증상자는 450여 명으로 이 가운데 백여 명이 입원치료를 받았고, 부산시는 식중독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는 기간 이용자 7백여 명에 대한 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김계애 기자 ( stone917@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올림픽] 섬 훈련으로 ‘강풍·폭우 상황’ 대비…양궁 대표팀 “태풍, 두렵지 않다”
- ‘한국의 갯벌’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등재
- [영상] ‘파이팅’ 포효 통했다! 김제덕 기합 듣고 힘내세요~
- 제주 중학생 피살 사건 ‘백광석·김시남’ 신상공개
- [영상] ‘일본 유도 성지’에 태극기가 게양됐다
- 조국 딸 동창 “내 보복심이 진실 가려…영상 속 인물은 조민”
- 남편은 직장·아내는 지역…재난지원금 건보료 계산 어떻게?
- 내일부터 비수도권 거리두기 3단계…달라지는 일상
- [영상] 중국 서부에 높이 수백여 미터 모래폭풍…순식간에 사라진 도시
- [크랩] 부모님들이 문자에 말줄임표·물결표 많이 쓰는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