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9시 1191명 확진..4차 대유행 후 월요일 최다(상보)

이상휼 기자 2021. 7. 26. 21:5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전국 확진자가 26일 오후 9시 기준 1191명 신규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4차 대유행 이후 월요일 기준 최다 발생이다.

대구·인천·경남·부산은 60명대, 강원·대전은 40명대 확진자가 쏟아졌다.

지역별 확진자는 경기가 357명으로 가장 많았고 서울 301명으로 세자릿수를 기록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주 월요일보다 93명 늘어..어제보다는 11명 감소
비수도권 비율 37%..경기 357명 최다, 서울도 301명
26일 오후 서울 강서구 김포공항 국내선 탑승 수속대에 여행을 떠나는 시민들로 북적이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델타형(인도) 변이가 국내에서 빠르게 확산 중인 가운데 정부는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를 내달 8일까지 2주 연장한 데 이어 비수도권에 대해서도 3단계로 격상해 27일부터 내달 8일까지 적용하기로 했다. 2021.7.26/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전국=뉴스1) 이상휼 기자 =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전국 확진자가 26일 오후 9시 기준 1191명 신규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간대 1202명(최종 1318명)에 비해 11명 줄었지만, 지난주 월요일(19일) 같은 시간대 1093명(최종 1278명)보다 93명 늘어난 것이다.

4차 대유행 이후 월요일 기준 최다 발생이다. 대구·인천·경남·부산은 60명대, 강원·대전은 40명대 확진자가 쏟아졌다.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은 752명으로 전체의 63%, 비수도권이 37%를 차지했다. 비수도권 비율이 줄어들지 않는 추세다.

지역별 확진자는 경기가 357명으로 가장 많았고 서울 301명으로 세자릿수를 기록했다.

대구 66명, 인천 65명, 경남 63명, 부산 62명, 강원 48명, 대전 47명, 충남 37명, 전북 26명, 경북 25명, 광주 21명, 제주 17명, 충북 13명, 전남 8명, 세종 3명, 울산 3명 순이다.

daidaloz@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