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딧, LCK 최초로 베트남 스트리머 '하티우푸' 영입

안수민 2021. 7. 26.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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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딧 브리온의 글로벌 크리에이터 '하티우푸'(사진=프레딧 브리온 공식 SNS 발췌).
프레딧 브리온이 LCK 최초로 베트남 스트리머를 영입했다.

프레딧은 지난 24일 공식 SNS를 통해 베트남 스트리머 '하티우푸(Ha Tieu Phu)'가 팀의 글로벌 크리에이터로 합류했다고 밝혔다. LCK 팀이 베트남 스트리머와 계약을 체결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하티우푸'는 베트남에서 리그 오브 레전드(LoL) 관련 개인 방송을 진행하는 크리에이터로 63만 명 이상의 페이스북 팔로워와 39.7만 명 이상의 유튜브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올라프 장인으로 알려진 '하티우푸'는 베트남과 한국 서버에서 LoL을 플레이하고 있으며 한국에서는 '플레 금방가요'라는 계정으로 현재 플래티넘4 티어에 있다.

또한 '하티우푸'는 베트남에서 LCK 중계권을 갖고 있는 BOX 스포츠 밑에 있는 BOX 스튜디오 소속 스트리머다. 이에 따라 베트남 팬들을 위해 2021 LCK 서머 경기 중계를 진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안수민 기자 (tim.ansoomin@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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