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오후 9시까지 330명 확진..지난주 대비 42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6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21시간 동안 서울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330명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서울시가 밝혔다.
이날 확진자 감소는 주말인 전날(25일)의 검사인원 급감이 영향을 줬다.
서울의 하루 확진자 수는 지난달 말 300명대로 올라선 뒤 이달 들어 6일 583명, 13일 638명 등 최다 기록을 2차례 경신했다.
26일 오후 9시 기준 서울의 신규 확진자 330명 중 해외 유입 사례는 2명이었고 나머지 328명은 국내 감염 사례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박경훈 기자] 26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21시간 동안 서울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330명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서울시가 밝혔다.
이날 확진자 감소는 주말인 전날(25일)의 검사인원 급감이 영향을 줬다. 서울의 하루 검사인원은 23일 7만 5542명에 이어 24일 4만 5455명, 25일에는 3주 만에 최소치인 2만 9461명으로 줄었다. 코로나19 검사 결과는 통상 다음날 나온다.
서울의 하루 확진자 수는 지난달 말 300명대로 올라선 뒤 이달 들어 6일 583명, 13일 638명 등 최다 기록을 2차례 경신했다. 최근에는 하루 500명 안팎에서 오르내렸다.
26일 오후 9시 기준 서울의 신규 확진자 330명 중 해외 유입 사례는 2명이었고 나머지 328명은 국내 감염 사례였다. 이 시각 기준 서울의 코로나19 누적 확진 인원은 6만 2287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하루 전체 확진자 수는 다음날인 27일 0시 기준으로 정리돼 오전에 발표한다.
박경훈 (view@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진술 바꾼' 조국 딸 친구 "보복심이 진실 가려…조국 가족에 사죄"
- 윤석열 "아내, 정치할거면 이혼하고 하라고...목숨 걸고 한다"
- [도쿄올림픽]0.24cm의 승리…한국, 일본과 동점에도 결승 진출한 이유
- 한살 아들이 '실명'에 이르기까지…母는 PC방서 게임 즐겨
- 한화이글스, '방역수칙 위반' 윤대경-주현상에 자체 징계
- 중국 상하이·저장성 태풍 '인파' 강타…허난성 폭우로 63명 사망
- 윤석열 국힘 입당 초읽기…尹캠프 합류 인사 징계 논란
- 광주 도심 주차된 트럭서 50대 백골 시신 발견
- "먹으면 낫는다" 경구용 코로나 치료제 개발 경쟁 시작
- 김경수 수감 현장 찾은 고민정, 부인과 눈물의 포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