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오후 9시까지 330명 확진..지난주 대비 42명↓

박경훈 2021. 7. 26.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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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21시간 동안 서울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330명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서울시가 밝혔다.

이날 확진자 감소는 주말인 전날(25일)의 검사인원 급감이 영향을 줬다.

서울의 하루 확진자 수는 지난달 말 300명대로 올라선 뒤 이달 들어 6일 583명, 13일 638명 등 최다 기록을 2차례 경신했다.

26일 오후 9시 기준 서울의 신규 확진자 330명 중 해외 유입 사례는 2명이었고 나머지 328명은 국내 감염 사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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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박경훈 기자] 26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21시간 동안 서울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330명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서울시가 밝혔다.

만 55∼59세(1962∼1966년생)에 대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된 26일 오전 서울 강서구의 한 코로나19 백신접종 위탁의료기관에서 의료진이 백신접종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같은 시간대로 비교해 전날(25일) 338명보다는 8명, 지난주 월요일(19일) 372명보다는 42명 줄었다. 하루 전체 확진자 수는 25일 341명, 19일 394명이었다.

이날 확진자 감소는 주말인 전날(25일)의 검사인원 급감이 영향을 줬다. 서울의 하루 검사인원은 23일 7만 5542명에 이어 24일 4만 5455명, 25일에는 3주 만에 최소치인 2만 9461명으로 줄었다. 코로나19 검사 결과는 통상 다음날 나온다.

서울의 하루 확진자 수는 지난달 말 300명대로 올라선 뒤 이달 들어 6일 583명, 13일 638명 등 최다 기록을 2차례 경신했다. 최근에는 하루 500명 안팎에서 오르내렸다.

26일 오후 9시 기준 서울의 신규 확진자 330명 중 해외 유입 사례는 2명이었고 나머지 328명은 국내 감염 사례였다. 이 시각 기준 서울의 코로나19 누적 확진 인원은 6만 2287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하루 전체 확진자 수는 다음날인 27일 0시 기준으로 정리돼 오전에 발표한다.

박경훈 (view@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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