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토트넘, 힐 영입 발표..'스왑딜' 라멜라, 8년 만에 이별

서재원 기자 2021. 7. 26.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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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가 브리언 힐 영입을 발표했다.

토트넘은 26일(한국시간) "우리는 힐을 세비야로부터 영입했다는 소식을 발표할 수 있어 기쁘다. 라멜라의 세비야 이적도 완료됐다"라고 발표했다.

한편, 2013년 클럽레코드를 기록하며 토트넘 유니폼을 입었던 라멜라는 8년 만에 팀을 떠나게 됐다.

토트넘은 "라멜라의 미래에 행운이 있길 바란다"라며 라멜라의 새로운 도전을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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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트넘 홋스퍼가 브리언 힐 영입을 완료했다. ⓒ토트넘

[스포티비뉴스=서재원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브리언 힐 영입을 발표했다. 에릭 라멜라와 스왑딜이다.

토트넘은 26일(한국시간) “우리는 힐을 세비야로부터 영입했다는 소식을 발표할 수 있어 기쁘다. 라멜라의 세비야 이적도 완료됐다”라고 발표했다.

힐은 지난 시즌 에이바르에서 임대 생활을 했다. 라리가 26경기 포함해 29경기 4골을 기록했다. 그는 이미 라리가, 코파 델 레이, 유럽대항전 등에서 62경기를 소화했고, 세군다 디비전B 무대에서 세비야B팀 소속으로 23경기를 뛰었다.

힐의 계약기간은 2026년까지다. 그는 현재 스페인 올림픽 대표에 소집돼 2020 도쿄올림픽에 참가 중이다. 따라서, 올림픽 일정이 끝나는 즉시 토트넘에 합류할 예정이다.

한편, 2013년 클럽레코드를 기록하며 토트넘 유니폼을 입었던 라멜라는 8년 만에 팀을 떠나게 됐다. 토트넘은 “라멜라의 미래에 행운이 있길 바란다”라며 라멜라의 새로운 도전을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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