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후원금, 모금 첫날 한도액 25억여 원 달성
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2021. 7. 26. 21:1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야권 대선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26일 후원금 모금 첫날 한도액인 25억여 원을 모두 채웠다.
윤 전 총장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 대통령 예비후보 후원회 계좌를 열고 모금을 시작했는데, 단 하루도 안 돼 이날 오후 8시 15분 마지막 입금을 끝으로 총 25억6545만 원의 후원금 모금 한도액이 달성됐다"고 전했다.
이 전 대표는 후원금 계좌 개설 첫날 8억1425만 원을,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은 개설 첫날 2억2000만 원가량을 모금했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야권 대선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26일 후원금 모금 첫날 한도액인 25억여 원을 모두 채웠다. 여야 후보를 통틀어 첫날 후원금으로는 최대금액을 찍은 것이다.
윤 전 총장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 대통령 예비후보 후원회 계좌를 열고 모금을 시작했는데, 단 하루도 안 돼 이날 오후 8시 15분 마지막 입금을 끝으로 총 25억6545만 원의 후원금 모금 한도액이 달성됐다”고 전했다.
윤 전 총장은 “어떻게 감사 인사를 드려야 좋을지 모르겠다”면서 “기록적 모금이 이뤄진 상황을 보니 정권교체를 염원하는 국민의 열망이 표출된 결과가 아닐까 생각한다. 상식이 통용되는 공정의 대한민국을 꼭 만들어내겠다”고 했다.
윤 전 총장 캠프 측은 이날 오후 4시 30분 기준으로 19억5400여만 원의 후원금을 모았다고 전한 바 있다. 이재명 경기지사와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등 여권 대선주자 첫날 모금액의 두 배가 넘는 액수를 일찌감치 기록한 것이다.
지난 9일 후원 계좌를 연 이 지사 측은 첫날 9억854만 원의 후원금을 모금한 바 있다. 이 지사는 3일 만에 후원금이 15억 원을 돌파하자 감사 인사를 남기기도 했다. 이 전 대표는 후원금 계좌 개설 첫날 8억1425만 원을,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은 개설 첫날 2억2000만 원가량을 모금했다.
한편 예비 후보자로 등록한 사람은 후원회를 둘 수 있으며 대선 선거비용 제한액(513억900만 원)의 5%인 25억6545만 원까지 모금할 수 있다. 후원자 1인당 기부 한도는 1000만 원이다.
윤 전 총장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 대통령 예비후보 후원회 계좌를 열고 모금을 시작했는데, 단 하루도 안 돼 이날 오후 8시 15분 마지막 입금을 끝으로 총 25억6545만 원의 후원금 모금 한도액이 달성됐다”고 전했다.
윤 전 총장은 “어떻게 감사 인사를 드려야 좋을지 모르겠다”면서 “기록적 모금이 이뤄진 상황을 보니 정권교체를 염원하는 국민의 열망이 표출된 결과가 아닐까 생각한다. 상식이 통용되는 공정의 대한민국을 꼭 만들어내겠다”고 했다.
윤 전 총장 캠프 측은 이날 오후 4시 30분 기준으로 19억5400여만 원의 후원금을 모았다고 전한 바 있다. 이재명 경기지사와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등 여권 대선주자 첫날 모금액의 두 배가 넘는 액수를 일찌감치 기록한 것이다.
지난 9일 후원 계좌를 연 이 지사 측은 첫날 9억854만 원의 후원금을 모금한 바 있다. 이 지사는 3일 만에 후원금이 15억 원을 돌파하자 감사 인사를 남기기도 했다. 이 전 대표는 후원금 계좌 개설 첫날 8억1425만 원을,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은 개설 첫날 2억2000만 원가량을 모금했다.
한편 예비 후보자로 등록한 사람은 후원회를 둘 수 있으며 대선 선거비용 제한액(513억900만 원)의 5%인 25억6545만 원까지 모금할 수 있다. 후원자 1인당 기부 한도는 1000만 원이다.
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동아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오신지 몰랐는데…” 윤석열-추미애, 금산사서 어색한 재회
- 도쿄 하늘에 태극기 걸었다…재일교포 안창림의 ‘값진 銅’
- 男양궁도 단체전 金…2관왕 김제덕, 드라마는 끝나지 않았다
- 이준석에 욕설한 김소연 “따끔한 충고하려고”
- 애호박 눈물의 폐기 소식 전해지자…이틀 만에 112t 팔렸다
- ‘제주 중학생 살인사건’ 피의자 백광석·김시남 얼굴 공개
- 개그맨 이용식 “한쪽 눈 실명, 남은 눈 위해 관리 중”
- 화이자 접종 후 ‘심근염’ 사망한 20대…백신 인과성 인정
- 7년 만에 사이클 금메달… 이변 일으킨 수학 박사님
- MBC 박성제 사장 “올림픽 정신 훼손한 방송, 사죄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