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어보살' 서장훈, 하루 4시간 자며 쓰리잡 뛰는 의뢰인에 "돈에 휘둘리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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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장훈이 본업에 알바까지 쓰리잡을 뛰는 의뢰인에 현실적인 조언을 전했다.
26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본업과 더불어 아르바이트를 2개나 뛰고 있는 20대 의뢰인이 보살들을 찾았다.
이날 의뢰인은 보살들에게 "제가 집안이 어려운건 아닌데, 일을 세가지나 하고 있다. 본업이 하나 있고, 아르바이트 2개를 뛰고 있다. 최근에 잘 버티다가 현타가 와서 계속 해야될까 하는 고민을 가지고 있다"며 고민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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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장훈이 본업에 알바까지 쓰리잡을 뛰는 의뢰인에 현실적인 조언을 전했다.
26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본업과 더불어 아르바이트를 2개나 뛰고 있는 20대 의뢰인이 보살들을 찾았다.
이날 의뢰인은 보살들에게 "제가 집안이 어려운건 아닌데, 일을 세가지나 하고 있다. 본업이 하나 있고, 아르바이트 2개를 뛰고 있다. 최근에 잘 버티다가 현타가 와서 계속 해야될까 하는 고민을 가지고 있다"며 고민을 토로했다.
의뢰인의 본업은 완구회사에서 디자인 업무를 하고 있고, 두 번째는 패밀리 레스토랑 아르바이트, 세 번째는 독서실 총무 아르바이트였다. 평일 저녁과 주말 풀타임 아르바이트로 하루 4시간 정도 밖에 못 잔다고.
빡빡한 의뢰인의 스케줄에 서장훈과 이수근은 깜짝 놀랐고, 일을 해야하는 이유를 묻자 의뢰인은 "딱히 이유는 없다. 자꾸 하게 된다. 워커홀릭은 아니고, 돈 욕심이 조금 있다. 부모님의 영향도 많이 받는 것 같긴하다"고 설명했다.
서장훈은 "지금 돈만 보고 달리고 있다. 목적 의식 없이 하는 느낌이다. 네 꿈이 뭐냐"고 묻자, 의뢰인은 우물쭈물하며 대학을 졸업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서장훈은 "그럼 답이 나왔다. 일보다 공부에 집중해서 대학을 졸업해라. 그럴려면 패밀리레스토랑을 포기해야한다. 돈에 휘둘리고 있다"며 "지금은 젊어서 모르겠지만, 몇 년만 지나면 무리한만큼 타격이 온다. 돈과 건강을 바꾸고 있는거다"라며 현실적인 조언을 건넸다.
iMBC 차혜린 | 사진제공=KBS J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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