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청렴친화기업' 인증식 개최

2021. 7. 26. 21: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김승환)이 교육공동체와 함께 만드는 청정 전북교육 실현을 위해 '청렴친화기업' 인증식을 가졌다.

도교육청은 26일, 현장체험학습 운송분야 청렴친화기업으로 선정된 42개 기업을 대상으로 인증식을 갖고 '청렴친화 인증서'와 청렴홍보 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현장체험학습 운송분야의 '청렴친화기업'은 학교 추천과 공개검증 단계 및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제공하는 전세버스교통안전정보공시 내용을 반영해 총42개 기업을 최종 선정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현장체험학습 운송분야 42개 기업 선정
[최인 기자(=전주)(chin580@naver.com)]
ⓒ전북교육청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김승환)이 교육공동체와 함께 만드는 청정 전북교육 실현을 위해 ‘청렴친화기업’ 인증식을 가졌다.

도교육청은 26일, 현장체험학습 운송분야 청렴친화기업으로 선정된 42개 기업을 대상으로 인증식을 갖고 ‘청렴친화 인증서’와 청렴홍보 물품을 전달했다. 이를 통해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청렴 준수 분위기를 조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청렴인증제’는 교육활동 중 위탁용역(현장체험학습 운송 등)으로 이뤄지는 분야에 대한 부패 차단을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한 제도이다.

이번 현장체험학습 운송분야의 ‘청렴친화기업’은 학교 추천과 공개검증 단계 및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제공하는 전세버스교통안전정보공시 내용을 반영해 총42개 기업을 최종 선정했다.

주요 내용은 ▲학생 안전사고 예방 ▲공정한 직무수행 ▲청탁금지법 준수 ▲금품·향응·편의 제공 금지 준수 등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교육분야 계약이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패를 사전에 차단하고 자정 능력을 배양할 것”이라며 “민간기업과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청렴한 교육환경을 더욱 단단하게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인증식에는 코로나19 상황과 생업활동 시간을 고려해 전세버스운송사업조합 박형택 이사장이 대표로 참석했다.

[최인 기자(=전주)(chin580@naver.com)]

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