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훈, 쓰리잡 의뢰인에 "돈·건강 바꾸고 있는 것" 현실 조언
신소원 2021. 7. 26. 20:52
워커홀릭 의뢰인?
"본업에 알바 2개"
서장훈 "꿈이 뭐야?"
"본업에 알바 2개"
서장훈 "꿈이 뭐야?"
[텐아시아=신소원 기자]
'무엇이든 물어보살' 서장훈이 무리해서 일하고 있는 의뢰인에게 방향성을 가지라고 조언했다.
26일 오후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본업에 알바까지 쓰리잡, 잘 하고 있는 걸까요?'라는 사연을 가진 20대 의뢰인이 출연했다.
의뢰인은 "금전적으로 어려운 건 아닌데 본업에 알바 2개를 하고 있다. 하루에 4시간 정도밖에 자지 못한다. 현타가 왔다"라며 고민을 털어놨다.
의뢰인의 말을 듣던 서장훈은 "돈만 보고 달리고 있잖아. 목적의식 없이 하는 느낌이야. 네 꿈이 뭐야?"라며 근본적인 질문을 던졌다.
의뢰인은 대학 졸업이 먼저라고 전했고, 서장훈은 "그럼 답이 나와있잖아. 일보다 공부에 집주해서 대학 졸업을 무사히 해야지. 그럼 수입을 포기해야하니까 겁이 나는 거지. 방향을 잃고 그 돈에 네 인생이 지배당하는 거야. 알바 2개를 포기해야지"라고 밝혔다.
또 서장훈은 " 지금은 젊어서 몰라. 불과 몇 년만 지나면 무리한 만큼 타격이 와. 돈과 건강을 바꾸고 있는 거야"라고 현실적인 조언을 해줬다.
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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