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FC U-18 풍생고, 백록기 전국고교축구대회 4강 진출!

정지훈 기자 2021. 7. 26.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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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남FC U18 풍생고등학교가 '제 29회 백록기 전국 고등학교 축구대회' 준결승에 진출했다.

성남FC U18(이하 성남)은 지난 25일, '제 29회 백록기 전국 고등학교 축구대회' 8강전에서 대구 대륜고를 상대로 1-0으로 승리했다.

성남은 후반 7분, 장영기의 결승골을 끝까지 잘 지켜내며 2017년 K리그 U18 챔피언십 이후 4년 만에 전국대회 준결승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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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 성남FC U18 풍생고등학교가 '29회 백록기 전국 고등학교 축구대회' 준결승에 진출했다.

성남FC U18(이하 성남)은 지난 25, '29회 백록기 전국 고등학교 축구대회' 8강전에서 대구 대륜고를 상대로 1-0으로 승리했다. 성남은 후반 7, 장영기의 결승골을 끝까지 잘 지켜내며 2017K리그 U18 챔피언십 이후 4년 만에 전국대회 준결승에 진출했다.

이번 대회 성남은 공수에서 안정된 모습을 보이며 순항을 이어가고 있다. 장영기(6), 이준상(4)을 중심으로 매 경기 날카로운 공격력을 선보이고 있으며 연령별 대표팀에 소집되고 있는 유망주 김지수를 중심으로 한 수비진도 대회 5경기 1실점을 기록하며 견고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지난달 열렸던 '2021 경기도 꿈나무 축구대회'에서 우승하며 전국체육대회 경기도 대표 출전권을 따낸 성남은 이번 대회도 우승을 목표로 상승세를 이어가겠다는 각오다.

성남 U18 구상범 감독은 "지난 경기도 대회 우승 이후 선수들의 자신감이 많이 올라와 있는 것이 준결승 진출의 원동력이 아닌가 생각한다. 체력적인 어려움이 있지만 선수들이 열심히 훈련하며 구슬땀을 흘린 만큼 좋은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며 각오를 다졌다.

한편, 성남은 26() 오후 7, 서울 장훈고를 상대로 결승 진출을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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