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 '고덕 아이파크 디어반' 투자자 발길 이어져

HDC현대산업개발, '고덕아이파크 디어반' 조감도. <HDC현대산업개발 제공>

[디지털타임스 박상길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이 서울 강동구 고덕동에서 선보이는 '고덕 아이파크 디어반'에 대한 투자자의 관심이 높다. 특히 수도권 동부 지역을 대표하는 고덕비즈밸리 핵심 입지에 들어서면서 한강 뷰를 누리는 프리미엄 조망권까지 모두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6월 30일 '고덕 아이파크 디어반'에서 실제 바라보는 한강 뷰를 체험할 수 있도록 현장홍보관을 오픈했다. 최근 방문한 고덕 아이파크 디어반 현장 홍보관은 사업지와 비슷한 위치의 서울 강동구 고덕동 브이센터 전시장에 조성돼 있었다. 이곳에서는 현장과 함께 한강, 고덕수변생태공원, 고덕산 등을 한눈에 둘러볼 수 있었다. 또 인근에 개발 중인 고덕비즈밸리의 비즈니스벨트 조성사업 공사 현장은 물론 고덕대교(가칭, 예정)와 서울∼세종 고속도로 등 교통 호재 조성 모습도 확인할 수 있었다.

고덕 아이파크 디어반 방문객의 만족도는 매우 높았다. 가족과 함께 현장 홍보관을 방문한 김모씨는 "고덕비즈밸리에 조성되는 하이엔드 라이프오피스라는 점과 서울 최초 대규모 이케아를 품은 신개념 복합문화공간으로 이미 인기가 많은 곳이라서 입지를 직접 확인하기 위해 들렸다"며 "차를 타고 직접 와보니 지도상으로 볼 때보다 너무 가깝고 특히 한강 뷰가 너무 매력적이어서 푹 빠져버렸다"고 말했다. 또 "저렇게 교통 호재가 현재 진행형으로 이뤄지고 있는 모습을 보니 분양받지 않고 가만히 있을 수 없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고덕 아이파크 디어반은 지하 6층∼지상 21층, 연면적 30만1092㎡ 규모로 조성된다. 판매시설, 운동시설, 문화 및 집회시설, 업무시설, 근린생활시설 등으로 구성되며 전용면적 37∼158㎡, 업무시설 597실이 들어설 예정이다.

고덕 아이파크 디어반은 쇼핑, 비즈니스, 문화가 함께 공존하는 신개념 복합공간이자, 모든 것이 가능한 워라밸 파크 콘셉트로 꾸며지는 것이 특징이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자연과 도시가 공존하도록 도심 속 공원을 지향하면서 상업 업무 문화를 한 공간에서 누릴 수 있도록 시설을 구성할 계획이다. 이케아가 오는 2024년 입점할 예정이며 이마트, 멀티플렉스 영화관, 키즈짐, 전자제품숍, 리빙 인테리어매장 등 다양한 쇼핑문화시설도 함께 들어선다.

또 내부에는 파크 라이프를 누릴 수 있도록 조경 특화를 통해 설계된 '파크아워스'가 조성된다. 하늘을 바로 앞에서 마주하는 듯한 인피니티 엣지, 센트럴파크를 연상하게 하는 넓은 잔디광장과 한강 조망이 가능한 스카이 워크에 이르기까지 진정한 파크 라이프를 실현할 수 있는 신개념 공간이 마련된다. 이외에도 한강 뷰를 즐길 수 있는 인피니티 풀을 비롯해 패밀리 가든, 테라스 가든, 전망대, 스카이포켓, 플라잉 가든이 마련된다. 박상길기자 sweatsk@d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