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현 '킹덤: 아신전' 출연확정..묵직한 카리스마 발산

[뉴스엔 김명미 기자]

배우 박성현이 '킹덤: 아신전'에 캐스팅, 열일 행보의 시작을 알렸다.

7월 23일 공개된 넷플릭스 '킹덤: 아신전'은 조선을 뒤덮은 거대한 비극의 시작인 생사초와 아신의 이야기를 담은 '킹덤' 시리즈의 스페셜 에피소드로 전편의 연이은 성공 행진과 탄탄한 라인업으로 많은 이의 이목이 집중된바. 23일 첫 공개 이후 흥미진진한 스토리 라인과 극을 가득 채운 촘촘한 열연으로 인기 고공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박성현은 극 중 '상급군관' 역을 맡았다. 어영대장 민치록(박병은 분)의 가장 가까이서 그를 든든하게 보필하는 인물. 박성현은 특유의 카리스마와 우직함으로 극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가며 보는 이들의 감탄을 절로 자아냈다.

박성현은 연극 '라이어', '자메이카 헬스클럽', 영화 '택시운전사', '반도', '강철비2: 정상회담'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무대와 스크린을 자유자재로 넘나들며 폭넓은 역량을 아낌없이 발휘해왔다.

또한 지난해 MBC '카이로스'로 브라운관에 얼굴을 비추며 특별출연이었음에도 깊이 있는 열연을 펼쳐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하기도 했다. 짧은 등장이었지만 열혈 형사로 완벽 변신해 진실을 알아내려는 열의와 극강의 집중력으로 사건을 낱낱이 파헤치며 보는 이들의 깊은 몰입을 유도, 임팩트 있는 활약을 선보인 것.

이렇듯 다채로운 활동을 통해 켜켜이 쌓아온 연기 내공과 찰떡같은 캐릭터 소화력으로 장르 불문 맡은 배역에 완벽하게 동화, 진정성 있는 연기를 선보이며 믿고 보는 배우의 진가를 입증한 박성현이 이번 작품에서 보여줄 새로운 모습과 활약에 귀추가 주목된다.(사진=스토리제이컴퍼니)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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