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니가 또? '21세' 여성들과 술파티..사진 유출에 경찰 수사

서재원 기자 2021. 7. 26.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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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인 루니(더비카운티 감독)가 또다시 구설수에 올랐다.

영국 '더선'은 26일(한국시간) "루니가 술에 취한 채 반나체 여성들과 찍힌 사진이 온라인상에 유출됐다"라며 "루니는 사진 유출과 관련해 경찰에 신고했다"라고 보도했다.

한 사진에는 술에 취한 루니가 의자에 잠들어 있고, 뒤로 한 여성이 침대에 누워있는 모습이 담겨 있었다.

루니는 술에 취해 사진이 찍힌 줄도 모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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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웨인 루니가 또다시 구설수에 올랐다.

[스포티비뉴스=서재원 기자] 웨인 루니(더비카운티 감독)가 또다시 구설수에 올랐다.

영국 ‘더선’은 26일(한국시간) “루니가 술에 취한 채 반나체 여성들과 찍힌 사진이 온라인상에 유출됐다”라며 “루니는 사진 유출과 관련해 경찰에 신고했다”라고 보도했다.

루니는 맨체스터에 있는 한 호텔에서 스냅챗 모델인 테일러 라이언과 그의 친구 엘리스 멜빈, 브록 모건 등과 함께 파티를 벌였다. 세 명의 여성 모두 21세의 어린 나이였다.

이들의 은밀한 파티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사진이 유출되면서 대중에 공개됐다. 한 사진에는 술에 취한 루니가 의자에 잠들어 있고, 뒤로 한 여성이 침대에 누워있는 모습이 담겨 있었다.

루니는 술에 취해 사진이 찍힌 줄도 모르고 있었다. SNS상에 사진이 유출되자, 즉각 경찰에 신고했다. 자신의 동의 없이 찍히 사진과 유포에 대해 경찰에 수사를 요청한 것.

루니와 파티를 벌인 한 여성의 친구는 더선을 통해 “소녀들 모두 파티를 즐겼다. 그들 인생에서 가장 사나운 밤이었을 것이다. 성적 접촉은 없었다. 단지 훌륭한 밤이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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