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 며느리' 정지원, 221cm 하승진 우러러볼수록 고개만 아프지

최영선 기자 2021. 7. 26.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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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정지원 아나운서가 농구선수 출신 하승진과 근황을 전했다.

정지원 아나운서는 26일 자신의 SNS에 "우리 여자 농구 선수들 오늘 진짜 잘했어요. 전직 NBA리거 하승진 위원님, 김은혜 위원님 우리 중계팀 모두 함께 목 터져라 응원했던 대회 셋째 날 스튜디오 풍경"이라며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하승진과 놀라운 키 차이를 자랑한 정지원 모습이 담겼고, 프로필상 221cm다운 장신의 위엄이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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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승진(왼쪽)과 정지원. 출처ㅣ정지원 아나운서 SNS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KBS 정지원 아나운서가 농구선수 출신 하승진과 근황을 전했다.

정지원 아나운서는 26일 자신의 SNS에 "우리 여자 농구 선수들 오늘 진짜 잘했어요. 전직 NBA리거 하승진 위원님, 김은혜 위원님 우리 중계팀 모두 함께 목 터져라 응원했던 대회 셋째 날 스튜디오 풍경"이라며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하승진과 놀라운 키 차이를 자랑한 정지원 모습이 담겼고, 프로필상 221cm다운 장신의 위엄이 느껴진다.

특히 '미녀와 야수' 현실판 같은 모습은 눈길을 끌었고, 누리꾼들은 정지원의 사랑스러운 미소를 흐뭇해했다.

2011년 KBS 공채 38기로 입사한 정지원 아나운서는 2019년 4월 5세 연상인 독립영화감독 소준범 씨와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결혼, 지난해 1월 득남했다. 남편 소준범 씨의 부친은 치킨 프랜차이즈 기업인 교촌에프앤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된 소진세 회장이라는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은 바 있다.

▲ 출처ㅣ정지원 아나운서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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