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코로나 다시 폭발세..신규 확진 3만 명 넘어서 '최다'

최서윤 기자 2021. 7. 26. 19:3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란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6일 처음으로 3만 명을 넘어섰다고 AFP 통신이 이란 보건부 발표를 인용해 보도했다.

이날 기준 신규 확진자는 3만1814명으로, 누적 확진자는 372만3246명으로 집계됐다.

이란 인구 규모는 8500만여 명이다.

국제통계사이트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전일 기준 일일 확진자 수가 3만 명을 넘어선 나라는 델타 변이의 진원지인 인도와 최대 피해지로 꼽히는 인도네시아 등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란 테헤란에서 마스크를 쓴 남성 모습. © AFP=뉴스1 자료 사진

(서울=뉴스1) 최서윤 기자 = 이란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6일 처음으로 3만 명을 넘어섰다고 AFP 통신이 이란 보건부 발표를 인용해 보도했다.

이날 기준 신규 확진자는 3만1814명으로, 누적 확진자는 372만3246명으로 집계됐다.

또 이날 322명이 추가로 사망해 총 사망자수는 8만9122명으로 늘었다. 이란 인구 규모는 8500만여 명이다. 이란은 지난해 초 코로나19 팬데믹 초기 최대 피해국중 하나였다.

국제통계사이트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전일 기준 일일 확진자 수가 3만 명을 넘어선 나라는 델타 변이의 진원지인 인도와 최대 피해지로 꼽히는 인도네시아 등이다.

sabi@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