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봉만 708억' 네이마르, 2인조 강도 자택 침입 피해..경찰 긴급 출동

정지훈 기자 2021. 7. 26.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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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군단' 파리 생제르망(PSG)에서 무려 5210만 유로(약 708억 원)를 받고 있는 '연봉킹' 네이마르가 2인조 강도에 의해 자택 침입 피해를 받았다.

PSG '연봉킹' 네이마르는 한 해에 무려 5210만 유로(약 708억 원)를 받는다.

이 매체에 따르면 음바페의 연봉은 2450만 유로(약 333억 원)으로 1위 네이마르의 절반도 되지 않는 금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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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스타군단' 파리 생제르망(PSG)에서 무려 5210만 유로(708억 원)를 받고 있는 '연봉킹' 네이마르가 2인조 강도에 의해 자택 침입 피해를 받았다. 다행스럽게 보안요원에 적발되며 큰 피해는 없었다.

세계적인 스타들이 모여있는 PSG에서도 가장 많은 연봉을 받는 선수는 네이마르다. 스페인 '스포르트''샐러리 스포츠'가 공개한 자료를 인용해 "PSG 선수들의 연봉이 밝혀졌다. 네이마르가 최고 연봉을 받는다는 사실은 크게 새로운 일은 아니었다. 음바페는 그의 절반을 받는다"고 전했다.

PSG '연봉킹' 네이마르는 한 해에 무려 5210만 유로(708억 원)를 받는다. 네이마르는 지난 2017FC 바르셀로나를 떠나 PSG로 합류하면서 22000만 유로(2,993억 원)이라는 세계 최고 이적료 기록을 보유한 선수다. 이번 해 소속 팀과 재계약을 맺었기 때문에 다음 시즌부터는 더 높은 주급을 수령할 가능성도 있다.

'2'는 역시 음바페다. 이 매체에 따르면 음바페의 연봉은 2450만 유로(333억 원)으로 1위 네이마르의 절반도 되지 않는 금액이다. 나머지 선수들의 연봉 격차는 크지 않다. 팀 내 3번째인 마르퀴뇨스와 마르코 베라티는 1530만 유로(208억 원)을 수령하고 앙헬 디 마리아가 1430만 유로(194억 원), 이카르디가 1060만 유로(144억 원)로 뒤를 잇는다.

새롭게 영입된 선수들 연봉도 상당하다. 특히 FA(자유계약)로 합류한 세르히오 라모스의 경우 2시즌간 2100만 유로(285억 원)를 받을 것으로 알려졌다. 연봉으로 따져도 이카르디, 킴펨베와 동일한 수준이다.

이런 상황에서 네이마르가 강도 피해를 입을 뻔했다. 프랑스 'RMC스포츠'에 따르면 지난 23일에서 24일로 넘어가는 새벽 210분경에 강도 2명이 벽을 타고 네이마르의 자택을 침입하려고 시도했다. 그러나 보안요원에 적발돼 경찰이 긴급 출동했고, 큰 피해를 입지는 않은 것으로 전해진다.

전 세계에서 가장 수입이 많은 축구선수 중 한 명인 네이마르는 프랑스 파리 근교의 대저택에서 거주 중이다. 파리 옆 부기발이라는 지역에 5,000부지로 2층짜리 고급 빌라를 지어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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