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손흥민 뛰는 토트넘과 후원 계약 연장

최평천 2021. 7. 26.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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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는 손흥민(29)이 뛰고 있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축구팀 토트넘과 파트너십 계약을 연장했다고 26일 밝혔다.

금호타이어는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홈경기에서 LED 광고 노출을 통해 브랜드를 홍보하고, 팬들과 다양한 소통을 할 계획이다.

이강승 금호타이어 상무는 "프리미어리그 명문구란 토트넘과 다시 파트너십을 이어가게 돼 기쁘다"며 "영국을 비롯해 글로벌 시장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브랜드 프리미엄화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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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토트넘 파트너십 [금호타이어 제공]

(서울=연합뉴스) 최평천 기자 = 금호타이어는 손흥민(29)이 뛰고 있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축구팀 토트넘과 파트너십 계약을 연장했다고 26일 밝혔다.

금호타이어는 2016년부터 토트넘 공식 타이어 파트너사로 후원을 이어가고 있다.

6시즌 동안 107골 64도움을 기록한 손흥민은 지난 23일 토트넘과 4년 재계약에 합의했다.

금호타이어는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홈경기에서 LED 광고 노출을 통해 브랜드를 홍보하고, 팬들과 다양한 소통을 할 계획이다.

토트넘은 타이어 안전에 초점을 맞춘 선수 관련 콘텐츠와 구단 유명 선수 위고 요리스, 루카스 모라 등이 참여한 디지털 공통 캠페인 등을 제작할 예정이다.

이강승 금호타이어 상무는 "프리미어리그 명문구란 토트넘과 다시 파트너십을 이어가게 돼 기쁘다"며 "영국을 비롯해 글로벌 시장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브랜드 프리미엄화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pc@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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